(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자리잡고 있는 진해수협은 지난 4일 수산업 기반시설 일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진해수협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진해수협 임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직접 양념을 버무려 만든 김치 1500포기를 관내 어촌계의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작은 나눔 행사지만 임직원들이 육수부터 양념까지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를 어업인들이 맛있게 먹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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