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6일,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성 감독과 박진섭, 바이오 선수가 참석했다.

이민성 감독은 “7년 만에 승격을 노리는 순간이다. 팬들을 위해 승격을 하는 것이 목표다. 상대가 K리그1 팀이지만 우리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진섭은 “감독님이 말씀하셨듯 7년이 걸렸다. 이제 마지막 문턱만이 남아있다.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바이오도“팀 차원에서 준비를 잘하고 있고,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승리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은 12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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