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겨울 특별기획 '차茶, 자연을 마주하다' 전시를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예술을 통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권광칠, 권승연, 박일화, 하연수작가의 회화, 영상, 설치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자연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자연의 사실적인 재현을 넘어 변화된 시간의 흐름과 익숙한 자연의 풍경과 다양한 변주를 통해 자연의 새로운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다양한 형식의 찻자리와 함께 구성하여 기존의 일반적인 전시공간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에 관람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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