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국제뉴스DB)
어기구 국회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노후도가 심각했던 당진경찰서 직원관사가 신축된다.

충남 당진의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당진경찰서 관사 신축사업 국비 9억 3700만 원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당진경찰서의 직원관사는 건립 20년이 경과되어 곰팡이 발생과 악취로 거주가 불가능할 정도였으며, 지난 2005년 경찰서 청사 이전으로 인해 원거리 출퇴근 문제가 발생해왔다.

신축되는 당진경찰서 관사는 신청사(당진시 읍내동 무수동7길 144) 뒤편에 확보된 경찰서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경찰서와 인접한 관사 신축을 통해 원거리 출퇴근 문제와 관사 노후 문제를 해소하여 경찰관의 근무여건 향상으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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