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국제뉴스DB)
어기구 국회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해양경찰의 직무전문성 강화 기관인 ‘해양경찰교육원 제2캠퍼스’설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확보됐다.

충남 당진의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해양경찰교육원 제2캠퍼스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안전, 주권,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해양경찰의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해양경찰 인력 증대에 따라 교육인원 과밀수용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에 재직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새로운 교육기관 확보를 통해 해양경찰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해양경찰교육원 제2캠퍼스 사전타당성 용역비 확보로 해양경찰 교육 강화 기반 마련을 통해 해양치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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