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산업단지 조형물.(사진제공.연천소방서)
백학산업단지 조형물.(사진제공.연천소방서)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2일 고위험시설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선영 연천소방서장, 김대성 백학119안전센터장 등 소방공무원 4명, 고위험시설 CEO 기업인 4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당부와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백학산업단지 고위험시설 인근 비상소화전함 설치 추진 협의 ▲공장시설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인명대피 및 화재진압 당부 ▲산업단지에 조성된 기숙사 내부 화기 및 전열기구 사용 주의사항 당부 등을 소통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위험시설 CEO들과 각자의 의견과 고충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며 “산업단지 고위험시설 등 CEO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안전한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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