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이 종영소감이 전해졌다.

신현빈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너를 닮은 사람'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현빈은 “모든 걸 다 잊고 살 수는 없겠지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그럼에도 다시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끝난줄만 알았던 삶은 이렇게 또 다시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를닮은사람 #구해원 #한나”라고 덧붙였다.

신현빈은 ‘정희주’(고현정 분)와 ‘서우재’(김재영 분), 두 사람의 배신으로 철저히 망가지고 메말라버린 구해원을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무렇게나 늘어뜨린 긴 파마머리와 낡은 초록 코트 차림의 파격적인 외적 변신은 물론, 빛을 잃은 구해원의 삶에 다채로운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하 ‘너닮사’)이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