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이 또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연경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창정의 노래 ‘소확행’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렸다.
특히 "만나버린 괴로웠던 순간들,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구절을 캡쳐했다.
그는 지난달 22일에도 자신의 SNS에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는 걸…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IBK기업은행 배구단 논란을 지목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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