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모습.(제공=충북도기업진흥원)
시상식 모습.(제공=충북도기업진흥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12일 도내 영상에 관련있는 청년들의 영상 홍보가 필요한 기업들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2021년도 청년이 직접 홍보해 드림 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소재 만39세 이하 5인 미만의 청년팀이, 영상홍보가 필요한 기업들의 기업 소개 및 제품 소개 영상을 맞춤 제작하는 사업으로서,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150만원, 최우수상 2개팀 각 100만원, 우수상 3개팀 각 80만원 등 총 6개팀에 59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박재영 팀장은 입욕제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미스플러스 기업소개와 제품소개를 영상미 있게 제작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영상완성도, 창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리더인 박재영씨(청주대학교)는 “도내에서 유망한 기업과 매칭되어 좋은결과가 있었고, 이번 청년이 직접 홍보해 드림 수상이후 좀 더 영상제작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연경환 원장은 “홍보영상 제작에 부담을 느끼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영상제작이라는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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