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성군]
[사진제공=의성군]

(의성=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의성지질공원 국문·영문 누리집을 개설했다.

누리집에는 의성지질공원의 지질명소, 관광명소, 해설사, 지오파트너, 지역명물 등 다양한 지질관광 정보를 담았으며,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 연계를 통해 관광체험 프로그램 예약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을 구축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설했으며, 의성지질공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링크 버튼으로 다른 매체 홍보효과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질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체계적인 온라인 홍보매체가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탐방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최종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수조건을 이행한 뒤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질공원 누리집 구축은 21개 인증 필수조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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