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역량강화 교육 모습/제공=영도구청
영도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역량강화 교육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최근 공공부문 사례관리 8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8개 영역의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관련 기관 간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말옥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장)를 초빙해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및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효과성 향상 방안에 관해 강의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관련 사업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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