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진-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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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부부, 동거가족, 지인 등 3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저녁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가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귀국 후 부부의 자택 이동을 도운 40대 남성 지인 1명과 10대인 동거가족 아들 1명이 30일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추가된 3명은 이들과 역학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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