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는 청년 가장 힘든 시기...청년 다양한 의견 모아 방안 찾아야”
원종하 국제경상학부 교수 “이번 강연으로 학생들 큰 힘 얻었으면 한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경제통상학과, GTEP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11월 30일 ‘경남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경제통상학과, GTEP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11월 30일 ‘경남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이 강의를 하고 있다.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김해의 인제대학교는 지난 11월 30일 국제경상학부, 경제통상학과, GTEP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 초청특강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경남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지금 이 시대는 청년이 가장 힘든 시기로 거시적, 미시적 관점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제대가 12년간 추진 중인 국책사업 GTEP(Glocal Trade Experts Program: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 양성사업) 성과 소개와 함께 청년 취업, 지방대 현실과 관련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경제통상학과, GTEP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11월 30일 '경남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경제통상학과, GTEP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11월 30일 '경남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 갑)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 웹드라마 ‘좋좋소’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김홍석(디테일 스튜디오) 대표도 초청돼 ‘청년창업 도전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학업 차질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원종하 국제경상학부 교수는 “코로나 장기화 속에 청년 창업 성공담과 윤 의원의 강연으로 학생들이 큰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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