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이진수 씨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사과 17박스(100만 원 상당)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이진수 씨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사과 17박스(100만 원 상당)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100+4, 기부 릴레이’에 이진수 씨가 22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1일 이진수 씨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사과 17박스(100만 원 상당)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진수 씨는 코로나-19로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사과 전달을 부탁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땀과 정성이 곁들여 있는 사과를 기탁해주신 이진수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부 100+4, 기부 릴레이’ 라는 뜻깊은 사업의 22호로 지정된 것에 감사하고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진수 씨는 내이동에서 전산관련 업체인 EG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내이동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위원장이자 체육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도 경로당 등에 사과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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