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충주병원 물품 전달 모습(사진=충주병원)
건대 충주병원 물품 전달 모습(사진=충주병원)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간호부(간호부장 박미용)는 1일 사)청소년이미래다(허경회 대표) 사무실을 방문해 6600여 개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간호부 직원 300여 명이 그동안 모은 회비를 의미 있게 흘려보내고자 충주시 취약계층 청소년 들을 위해 위생용품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미용 간호부장은 "연말을 맞아 충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다며, 각 학교 위클래스로 연계해주신 사)청소년이미래다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날 사)청소년이미래다를 통해 충주시 여자 중·고등학교 Wee클래스에 전달되는 위생용품은 상담실을 오고 가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따뜻한 연말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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