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송윤아 (사진-채널A 제공)
전소민 송윤아 (사진-채널A 제공)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와 전소민이 다시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한선주가 활동 중인 사교모임 퀸즈 클럽을 찾은 윤미라의 모습이 공개된다.

2회 방송을 앞두고, 한선주와 윤미라의 재회를 담은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한선주가 활동 중인 사교모임 퀸즈 클럽을 찾은 윤미라를 포착한 것으로, 한선주의 세계에 들어간 윤미라가 앞으로 어떤 균열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다시 만난 윤미라가 반가운 듯 환하게 웃는 한선주가 눈길을 끈다. 여수 여행 중, 윤미라가 자신의 남편 신명섭의 내연녀인 줄도 모르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한선주. 그러나 연락처도 주지 않고 떠난 윤미라였기에 그 도움에 보답할 길을 찾지 못했던 그녀였다. 이에 한선주는 의외의 장소에서 다시 만난 윤미라를 더욱 반갑게 환영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상처받은 듯한 표정의 윤미라와 그녀의 손을 잡고 이끄는 한선주가 담겨있다. 또한 한선주는 자신의 스카프로 윤미라의 옷을 닦아준다. 마지막으로 윤미라를 지켜주는 듯 앞에 서서 누군가를 향한 분노의 눈빛을 보내는 한선주에게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여왕 한선주의 세계에 윤미라가 들어왔다. 과연 윤미라는 어떻게 한선주가 있는 퀸즈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일까. 또 한선주가 윤미라를 지켜주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곳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해서 ‘쇼윈도:여왕의 집’ 2회를 애타게 기다리게 된다.

한편 이성재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며, 송윤아는 49세이다. 전소민은 3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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