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
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조승우와 동선이 겹친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29일 오후 조승우, 이병헌과 함께 광고 촬영을 했다.

정우성은 백신 2차 접종에도 불구하고 지난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병헌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조승우는 대기 중이다.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배우 이정재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1회 고담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7일 출국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고담 어워즈 행사장이 음성 판정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이정재 배우는 차질없이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내달 24일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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