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환경미화원 4대 폭력 예방교육.(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환경미화원 4대 폭력 예방교육.(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은 연천중앙도서관에서 환경미화원 5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성평등 관점에서 통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형식적 내용 위주의 전달식 교육에서 탈피해 실제 유형 및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효율성은 물론 건전한 성 문화 정착으로 직원 간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공공기관의 의무교육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연천행복뜰상담소 이운경 소장이 ‘성인지공감 톡톡 올리고'라는 주제로 실질적이고 유용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은 물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으로 건강한 가정 및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