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수 박영운 비롯해 노래 강사 곽진안, 선우 전환영, 이마주씨 등
노래여행으로 가을 밤 수놓아

(사진촬영=국제뉴스 정천권기자) 전환영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사진촬영=국제뉴스 정천권기자) 전환영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남해=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아름다운 남해의 한 펜션에서 진주의 노래패 ‘맥박’의 맴버들과 창원의 가수 박영운씨가 공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노래패 맥박은 지난 28일 오후 5시경부터 시작된 남해군 창선면 당항리의 아름다운 빛고을펜션을 찾아 힐링의 시간과 함께 늦가을 자연을 담은 남해의 바다를 듬뿍 않고 잔잔한 노래와 심금을 울리는 감성으로 펜션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찾아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공연을 하는 ‘노래여행’테마 형식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진주 노래패 ‘맥박’의 맴버인 가수 전환영, 선우, 이마주 등과 함께 서경방송 노래강사 곽진안씨 등이 참여해 가을밤을 밝혔고 실시간 진행되는 유튜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멋스러움과 남해의 풍광들을 만끽하는 시간들을 제공했다.

(사진촬영=국제뉴스 정천권기자) 가수 이마주의 열창 모습이다.
(사진촬영=국제뉴스 정천권기자) 가수 이마주의 열창 모습이다.

첫무대에는 달의노래로 유튜브에 잘 알려진 전환영가수의 ‘찬바람이 불면’, ‘바보같은 미소’ 등의 열창에 이어 참석한 가수들의 열창과 하모니로 바다를 끼고 있는 펜션의 풍광과 어우러지며 밤이 깊어가는 줄도 잊은 채 ‘팬심’을 자극했다.

특히 이날 빛고을펜션의 겨울 김장김치와 바베큐파티, 가수들의 노래 소리와 밤바다의 풍광까지 캡쳐되며 하늘과 땅과 바다와 사람과 만물이 어우러진 시간이었다.

이날 노래패의 공연이 진행되는 긴 시간동안 모두의 ‘맥박’도 함께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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