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청년 정책 지속 개발 청년 예술가 지원 의지 거듭 밝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충북 청주 청원구에 위치한 2차전지 우수 강소기업 클레버를 방문해 2차전지 제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충북 청주 청원구에 위치한 2차전지 우수 강소기업 클레버를 방문해 2차전지 제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30일 세종-대전에 이어 30일 충북 청주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했다.

윤석열 후보는 충북은 바다가 없어 하늘길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관련해서 오송-청주공항 구간의 청주 도심 통과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청주공항을 방문했다.

또 미래의 성장은 과학 기술에 달려 있다는 기조하에 대덕에 이어 2차 전지(충전가능 배터리0 우수 강소 기업을 방문해 2차 전지 산업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이고 국토는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 강소기업이 활성화되야 함을 언급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의 미래가 청년에게 달려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윤석열 후보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해 청년창업자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청년 정책이라면서 문화의 수준이 국가 발전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청년 예술가를 지속적으로 격려와 지원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이날 오후 7시 청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코로나19로 여러 위기를 겪고 있는 상인과 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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