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대구.경북 16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해 3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제4회 대구연식야구연맹배 유소년 야구 대회가 막을 내렸다.

아이들에게 한 번이라도 더 행복한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16개 팀 감독, 대표자들이 모여 첫 시도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치러진 대회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시상은 마이너부 우승 달구벌야구단, 준우승 아이비드림필드야구단, 최우수선수상 황성훈(달구벌), 우수선수상 최원준 (아이비), 감독상 이태범 (달구벌)이 수상했다.

메이저부는 우승 비슬이야구단, 준우승 달서스포츠클럽, 최우수선수상 공도윤 (비슬이), 우수선수상 김상우 (달서SC), 감독상 박종율 (비슬이)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우선 대구연식야구연맹 사무국장 겸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켜주신 각 팀 학부모님 및 선수단과 대회를 후원해 주신 달서구 체육회 및 여러 관계자분들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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