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공항. 사진제공/AFP통신
호주 시드니 공항. 사진제공/AFP통신

(호주=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호주 보건 당국은 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에서 시드니에 도착한 승객 2명이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 보건당국은 긴급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27일 시드니에 도착한 승객 2명에게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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