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

사진=광진구
사진=광진구

광진구는 지난 26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1 광진구민 가을(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26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구민 500명 미만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7시 어린이대공원 정문 열린무대에서 체조강사가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9시까지 진행됐다.

걷기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구의문, 놀이동산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소요시간은 약  35분 정도이다.

구는 대면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비대면 걷기대회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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