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전미정과 배우 조하진이 오늘(28일) 결혼한다.

28일 서울 모처에서 전미정과 조하진이 결혼식을 올린다.

전미정과 조하진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해 5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들은 당초 지난 8월 예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로 일정을 연기했다.

전미정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28일 결혼 소식과 함께 "미뤄진 만큼 좋은 날이길 바라며, 행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하진은 2017년 영화 '브이아이피'로 데뷔한 후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명당’, ‘걸캅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전미정은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