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간외 매매에서 평화홀딩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평화홀딩스 주가는 종가보다 9.86% 오른 5070원에 시간외 거래를 마감했다.

평화홀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1409주다.

평화산업 주가 상승세는 정부가 지난달 수소에너지를 선도하겠다고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10시20분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등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은 인천에서 ‘수소경제 성과와 수소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

평화산업은 현대차에 수소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연료 전지 스택(이음매) 가스켓(틈막이 부품)을 공급해 수소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