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대전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전교도소 직원 1명이 감염된 후 산후조리원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됐다.
대전교도소, 산후조리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돼 방역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타지감염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이다.
나머지 확진자는 가족과 지인 등의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3명(60~62번째)이 잇따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에 따르면 60번째 사망자(87, 대전 7944번)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 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4일 사망했으며, 61번째 사망자(74, 대전 8108번)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 후 대전선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4일 사망했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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