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백시>
<사진제공=태백시>

(태백=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태백시는 25일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복지 행정 및 회계 실무,사회복지 현장의 이해와 사례, 사회복지 인권 및 종사자의 직업윤리, 실버인지 프로그램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MBTI 과정 등으로 운영됐으며, 20명의 교육생 중 17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수강생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심화교육과 일자리창출 및 취업 연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을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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