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백소방서>
<사진제공=태백소방서>

(태백=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지난 24일 태백 문곡소도동 소재 일광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있거나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등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안전교육 실시 등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태백소방서는 2011년 돌구지마을을 시작으로 21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일광마을을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광마을통장을 소방안전요원으로 위촉하고 소화기 50개와 주택용화재경보기 100개를 보급했다.

남종훈 서장은 “일광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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