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제공=한국해양대
'제47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제공=한국해양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조정부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3~14일 이틀간 개최된 '제47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다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조정부는 남자 에이트 3위 동메달, 남자 대학부 종합 준우승과 남자 콕스드포어 종목 전체 4위,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부산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5회 부산시 조정협회장배 전국비치 조정대회'에서도 남자 실내조정 3위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내었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조정부(지도교수 조익순)는 51년 전통을 지닌 동아리 모임으로 현재 35명의 재학생이 활동 중이며, 매년 다수의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해양대 조정부 졸업생도 대회에 참가해 '제47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남자 콕스드포어 종목 전체 1위 금메달,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수상했고

'제5회 부산시 조정협회장배 전국비치 조정대회'에서 남자 콕스드포어 종목 전체 2위 은메달, 3위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국해양대 조정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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