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 마련된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 마련된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올해 다섯차례 진행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2억2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10월 28~30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1' 참가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경과원 R&DB센터 마련한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했다.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G-FAIR KOREA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332곳이 42개국 바이어 462명과 15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계열 경과원 글로벌통상본부장은 “내년에는 위드코로나 속에서 기업들에 수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내년 ‘G-FAIR KOREA 2022’는 10월 28~30일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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