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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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하락세다.

24일 오후 1시 43분 기준 리플은 1.88%(25원) 하락한 1305원에 거래 중이다.

22일(현지시간) 리플(Ripple)의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SEC는 지난해 12월 XRP 발행사인 리플랩스와 임직원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판사가 적절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질문이 리플에 국한되지 않고 (암호화폐 업계에) 광범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깨닫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 갈링하우스 CEO는 "아랍에미리트,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가 규제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반면, 중국과 인도는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과 관련해선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순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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