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경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21년도 해양수산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 연수원의 '온택트 아차사고 발굴대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연수원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약 3개월)에 기관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교육생, 협력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차사고(Near-Miss) 발굴대회를 시행하고, 우수사례를 채택해 유사재해를 방지하는 등 안전의식을 적극적으로 고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임직원과 교육생,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관리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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