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결혼, 남편 향한 애정...어떻게 만났나?(사진=SBS)
이연희 결혼식 후 남편 향한 애정 "인생 첫 소개팅에서 만나"(사진=SBS)

배우 이연희가 결혼식 후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2년 차 새댁인 이연희에게 "신혼 생활이 재밌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남편과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에 이연희는 "인생 첫 소개팅에서 만나 첫눈에 운명의 짝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또 "지금까지 싸운 적은 있냐"는 질문에 그는 "단 한 번도 없다"고 답변해 달달한 신혼임을 입증했다.

이연희는 휴대폰에 남편의 연락처를 ‘여봉’ 이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모(母)벤져스는 “우린 한 번도 여보 소리를 못 해봤다”, “‘여봐요’ 라고 부른 적은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연희는 "남편에게 저녁만은 직접 차려준다"며 "요즘은 바빠서 잘 못 해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사실 남편이 시켜먹는 걸 더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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