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로나라이브 실시간확진자수 현황 23일 오후 22시00분 기준
출처= 코로나라이브 실시간확진자수 현황 23일 오후 22시00분 기준

코로나19 실시간 확진자수가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실시된 가운데 23일 밤 10시 기준 3천5백여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3천5백여명, 서울시는 1,50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여력은 거의 없는 상황이며 확진자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방역 선행 지표가 악화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병상 여력은 당분간 악화될 전망이며, 방역지표가 매우 빠른 속도로 악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현시점부터 방역 조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① 최대한 신속하게 추가접종 실시
② 추가접종 기간 단축(4개월~)을 고려하여 접종자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 필요
③ 요양병원‧시설 방역조치 강화(추가접종 완료까지 면회 전면제한 등)
④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효율적인 병상 활용방안 마련

종합적인 위험도 평가결과,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하였으며, 최근 확진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핵심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병상 회전율 제고, 추가 병상 확보 등 의료대응역량 확보를 위한 전 방위 대책도 지속 추진하며, 중대본 중심으로 필요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9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28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69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0,950명 (해외유입 15,547명)이다.

한편, 코로나19라이브 실시간확진자수는 23일 밤 22시00분 기준, 현재 3,611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라이브는 민간이 운영하는 비공식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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