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이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이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11월 18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선포식이 열렸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사전으로 만들어 역사 연구의 준거로 삼으려는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18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선포식에서 이원영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이 비전을 밝히고 있다.[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8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선포식에서 이원영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이 비전을 밝히고 있다.[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서중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10년간 진행될 이 사업은 민주화운동사를 역사적으로 정리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착수선포식은 지선 이사장과 서중석 편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비전 선포,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참여한 대담 등으로 진행됐다.

11월 18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중석 편찬위원장 등 연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1월 18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민주화운동 사전편찬 착수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중석 편찬위원장 등 연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민주화운동 사전은 일선 교육현장과 일상에서 활용되는 역사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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