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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소셜벤처와 닮은 이인선 경북도 부지사 '행보'
권혜선  |  i@ul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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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4  1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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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개발원 본부장 배준호

소셜벤처(social venture)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회적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일반 기업과 같은 영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의 요즘 행보와 공통점이 많다.

이러한 것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기업이나 조직의 주체가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져야 한다.

이인선 부지사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3월 28일. 재울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때였다.

이 자리에 한달음에 달려온 그는 향인들에게 ‘고향 까마귀론’이라는 유머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뒤 참석 인사와 경북향인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도내 화재로 참석하지 못한 김관용 도지사의 마음과 경북도의 정책적 방향 등도 재밌게 소개하기도 했다.

따뜻한 ‘36.5℃ 감성언어’로 좌중을 사로잡는 매력을 그는 갖고 있다.

참석한 향인들은 유머가 있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와 화법에 그의 인격과 품위, 진심을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이인선 부지사의 호소력 있는 표현으로 참석자들에게 고향 경북에 대한 봉사나 사회적 기여를 해야겠다는 의욕을 이끌어 내는데 충분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도 고향에 대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요즘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를 뛰어다니는 한편 ‘할매할배의 날 ’ 확산을 위해 경북지역을 누비고 있다고 한다.

이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13일 기재부 주형환 제1차관을 만나 경북도가 역점을 둔 5천억원이 투자되는 융복합 탄소 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비롯해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구축, 국가 백신산업기술진흥원 건립 등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뛰고 있다는 소식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했다.

탄소산업은 자동차, 항공, IT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중소기업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초 R&D 중심`에서 융복합 부품 `상용화 중심`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경북은 ICT, 철강, 자동차부품, 섬유 등 연관산업의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또한, 자동차, 섬유제품,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탄소관련 기업 2,369개가 소재하고 있어 산업 생태계 조성이 쉽기 때문이라는 게 이인선 경제부지사의 논리다.

이러한 이 부지사의 행보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맞불려 성장 동력을 가질 것이다.

이밖에도 이인선 부지사는 ‘할매할배의 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정시책으로 추진 중인 `할매할배의 날`.

이인선 부지사가 얼마전 특강에서 “할매할배의 날은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손자·손녀와 함께 고향에 홀로 계신 할매할배를 찾아가 조부모님들의 외로움 해소와 손자·손녀 인성교육 등으로 행복한 가정,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듯이 그는 사회적 약자를 보살필줄 아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이인선 부지사의 발빠른 행보에 여론적 공감대도 보폭을 맞추고 있는 형국이다.

그리고 그는 소셜벤처를 행정에 접목시켜 창조경제를 실천하는 행정가이기도 하며, 차세대 리더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인선 부지사의 만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했을 때 프랑스의 천재수학자 앙리 푸행카레의 말이 떠올랐다.

"우리가 뭔가를 증명할 때는 논리를 가지고 한다. 그러나 뭔가를 발견할 때는 직관을 가지고 한다"

권혜선 | 2015-04-04 16: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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