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공익제보자 55명에게 지급된 보상금과 포상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5차 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 공익제보자 13명에게 포상금 182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공익제보를 한 제보자 55명에게 지급된 보상금과 포상금은 1억517만원이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익 제보자중에는 동물보호 및 구조 단체 세이브코리언독스 김나미 대표도 포함돼 있다고 도는 강조했다.

김 대표가 신고한 불법 개 사육시설은 폐쇄됐고, 김 대표는 포상금 120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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