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3차)’를 11월 12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대구지역 체육 분야 가맹점 이용 인증 시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명물 ‘가창 옛날 찐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6세 이상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는 총 3회차에 걸쳐 추진하는 분야별 가맹점 이용 인증 이벤트이며 이번 3회차의 경우 체육 분야 가맹점이 대상이다. 11월 12일(금)부터 12월 5일(일) 중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중 체육 분야 가맹점 이용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대표 제빵업체 빵인 ‘가창 옛날 찐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선착순 당첨자 중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업그레이드 빵 패키지를 제공하며, 경품은 이벤트 마감 후 대상자 개별 안내와 함께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체육 분야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가맹점에서 결제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분야 다변화를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마지막인 체육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체육분야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