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국동 후성 DI동일 남선알미늄 에스디바이오센서 티에이치엔 남선알미우 신풍제약우 해성디에스 SIMPAC 사조대림 세아제강지주 오리엔트바이오 디티알오토모티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진양홀딩스 이구산업 대우조선해양 카카오페이우진플라임 세아베스틸 비케이탑스  KBSTAR KRX300레버리지동국제강 한전기술 KEC 인팩 영풍제지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오엘리먼트 디엠티 디케이앤디 네오리진 아이컴포넌트 비즈니스온 네오이뮨텍(Reg.S) 키네마스터 파인테크닉스 피제이메탈 트루윈 비덴트 아이크래프트 메디포스트 제노코 동일철강 디케이티 엠아이텍 소프트센우 동화기업 켐트로스 루멘스 안트로젠 제이엠티 바이오다인 에치에프알 케이엔제이 지더블유바이텍 동진쎄미켐 베스파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승 종목

코스닥 상승 종목

1 리비안 관련주

리비안 관련주 주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기준 세원은 0.1%(5원) 상승한 4905원에, 씨아이에스는 5.31% 상승한 1만 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원화성은 3.05%(150원) 하락한 4760원에, 우신시스템은 0.51% 상승한 4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11일(한국시간) 나스닥에 상장했다.

공모가보다 30% 가까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돌파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 기업공개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역대 6번째이다. 

2. 베트남 나노젠 관련주

베트남 나노젠 관련주가 일제히 소폭 상승했다.

12일 기준 에이치엘비는 0.26%(100원) 상승한 3만 8900원에, 에이치엘비제약은 1.37%(200원) 상승한 1만 48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만 3500원으로 전일 보합세를 유지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0.95% 상승한 1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트남산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긴급 승인이 지연되는 영향에 하락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나노젠의 이사인 도민시(Do Minh Si) 연구개발 책임자는 "베트남 보건당국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노코박스의 긴급사용 승인을 두고 베트남 보건당국은 서류의 부족으로 허가를 지연한 바 있다.

3. 러시아 백신 관련주

러시아 백신 관련주가 요동치고 있다.

12일 기준 이아이디는 3.17%(10원) 상승한 325원에, 이트론은 1.46% 상승한 4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2.6%(40원) 상승한 1580원에, 이수앱지스는 1.98% 상승한 1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가 한국에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Ⅴ를 조속히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각) 인라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스푸트니크Ⅴ 백신의 효능을 알리고 빠르게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승인이 되면) 스푸트니크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입국 후 열흘 간의) 자가 격리 조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며 "이것은 양국의 인도주의적, 경제적 유대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 NFT 관련주

NFT 관련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기준 케이사인은 3.8%(110원) 하락한 2785원에, 룽투코리아는 6.48%(610원) 하락한 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티랩스는 1.02%(9원) 하락한 874원에, 버킷스튜디오는 1.41% 하락한 6990원에 장을 마감해싿.

 버킷스튜디오가 초록뱀미디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자금 확보를 기점으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메타버스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시티랩스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접목한 P2E(PLAY TO EARN) 게임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시티랩스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력을 기반 삼아 첫 번째 프로젝트로 게임 사업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게임 지식재산권(IP) 공급은 퍼블리싱, 파트너십, 투자 등 다각적 방안으로 고려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룽투코리아는 오는 2022년 중순 ‘열혈강호’를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을 기반으로 한 NFT 플레이 투 언(P2E)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NFT의 특성을 고려하면 열혈강호 내 재화와 위메이드의 ‘미르4’ 내 재화는 위믹스 코인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5. 요소수 관련주

요소수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기준 롯데정밀화학은 1.89% 상승한 8만 900원에, KG케미칼은 3.03% 상승한 3만 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켐스는 1.49% 상승한 2만 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요소수 안넣으면, 요소수 대란, 요소수 역할, 요소수 관련주까지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의 여파가 강하다.

이에 정부는 차량용 요소수 530만 리터를 확보해 12일부터 공급한다.

10일 정부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국내에서 약 두 달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확보한 중국(1만8700t)과 베트남 요소 물량(5600t), 호주산 요소수 수입 물량(2만7000ℓ),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한 국내 보유 물량(1561만ℓ), 군부대 예비분(20만ℓ) 등을 합친 물량이다.

정부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국내 보유량을 고려하면 앞으로 3개월 정도는 물량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해당 물량을 민간 구급차 등 긴급한 수요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요소와 요소수가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되면서 정부가 직접 구매할 길도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디젤차의 필수품인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말라고 당부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를 언급하며 이처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급한 것은 공공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고 긴급수급 조정 조치 등으로 수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12일 기준 덕성은 2.59%(450원) 상승한 1만 7850원에, 동양은 1.07% 하락한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연은 0.38%(50원) 상승한 1만 3250원에, 동방은 0.96% 상승한 4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남긴 방명록을 두고 맞춤법 논란이 제기됐다.

문제가 제기된 문구는 '반듯이'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반드시'라고 표기해야 한다면서 "한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경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부대변인은 10일 페이스북에 윤 후보가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적은 방명록 사진과 함께 "연습하고 갔을 텐데 한글도 모르다니, 이젠 웃음도 안 나온다"며 "그동안의 실언과 망언이 진짜 실력인 듯하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데도 지지를 보내는 국민들이 계신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민주당은 이 사람의 무지와 무능을 그저 웃어넘기면 안 될 것"이라며 "이런 사람을 왜 지지하는지를 민주당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7. 알미늄 관련주

알미늄 관련주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남선알미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기준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6.86% 오른 2645원에 삼아알미늄은 29.83% 오른 3만 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선알미늄 또한 12.67% 오른 2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알루미늄 생산기업 알코아(AA)가 호주에서 알루미늄 생산을 재개한다.

지난 8일(한국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알코아가 호주의 알루미늄 생산라인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알코아는 2009년부터 호주에서 알루미늄 생산을 멈췄다. 호주 공장 가동을 재개하면서 연간 3만5000t의 알루미늄을 추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병목 현상이 심해지면서 알루미늄 가격은 올 들어 두배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