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고교 팀 참가, 친선 경기로 일상회복 위한 '화이팅'

'제12회 고교 동아리 축구대회' 기념촬영 모습/제공=동주대
'제12회 고교 동아리 축구대회' 기념촬영 모습/제공=동주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주대학교는 지난 6일, 부산 10개 고교를 초청해 '제12회 동주대학교총장배고교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0개 고등학교 (혜광고·부산보건고·동아공고·경성전자고·세무고·부경보건고·금성고·광명고·부경고·연제고 등) 코로나19 방역 준수로 인해 우승팀을 가리지 않고 1:1 친선 경기로 5회 연속 진행됐다.

한 경기를 마칠 때 마다, 선수들의 입장과 퇴장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통제 됐으며, 방역을 위한 소독 처리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고, 네 번째 경기로 진행된 광명고등학교는 12년 연속 출전해 고교동아리축구대회의 전통 있는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고교축구대회를 진행한 스포츠재활과 한성유 교수는 "코로나19의 거리두기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됐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려고 최선을 다하면서 진행항 축구경기라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라운드를 힘차게 달리는 고교생들을 보면서 밝고 건강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정상적인 축구경기를 기대하면서, 알차게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인 'A'등급을 획득했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으면서 서부산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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