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갤럭시아에스엠 하이트론 NHN 케이카 쌍방울 두산밥캣 일정실업 아센디오 솔루스첨단소재 한국내화 두산 호전실업 크래프톤 한전기술 코리아써키트 넷마블 자화전자 신한 FnGuide 메타버스 ETN 디와이 KBSTAR 게임테마 TIGER K게임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영흥 엔케이물산 현대일렉트릭 셀트리온 효성ITX 디티알오토모티브 두산퓨얼셀 SKC이 강세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바스AI 제일테크노스 갤럭시아머니트리 FSN SNK 심텍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스타플렉스 블루베리 NFT NHN벅스 이즈미디어 신원종합개발 디엠티 위지윅스튜디오 퓨쳐켐 제이씨현시스템 컴투스 딥노이드 아시아경제 데브시스터즈 드래곤플라이 지엔씨에너지 원준 릭스솔루션 넵튠 에코프로비엠 진성티이씨 천보 엔피 천랩이 상승세였다. 

코스피 순위

코스닥 순위

1. 이재명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가 일제 하락세다. 

9일 기준 카스는 2.10% 내린 5140원에, 형지I&C는 3.14% 내린 1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성건설은 4.85% 내린 6280원에, 오리엔트정공은 3.08% 내린 661원에 장을 마쳤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성인 20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11.8%포인트 상승한 46.2%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0.4%포인트 떨어진 34.2%였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4.3%,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3.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가 대부분 상승세다.

9일 기준 신원종합개발은 14.88% 오른 1만 3900원에, 제일테크노스는 29.87% 오른 9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웹스는 7.26% 오른 7530원에, 자연과환경은 0.81% 하락한 2455원에 장을 닫았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성인 20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11.8%포인트 상승한 46.2%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0.4%포인트 떨어진 34.2%였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4.3%,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3.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 러시아백신 관련주

러시아백신 관련주가 하락세다.

9일 기준 이아이디는 9.55% 내린 322원에, 이트론은 3.03% 내린 5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화전기는 2.40% 내린 163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자회사 '휴먼 백신'(Human Vaccine) 및 스푸트니크 백신 생산 파트너사인 '엔조 헬스케어'(ENSO)와 지난 5일 스푸트니크 라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을 위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기존 2회 접종용인 스푸트니크 V와 달리 1회 접종만으로 면역 효과를 내도록 설계된 백신이다.

이번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계약을 체결한 러시아 HV는 RDIF의 자회사로 스푸트니크 백신의 생산 및 판매 라이선스를 보유 중이다. 

ENSO는 RDIF의 스푸트니크 백신 조달 및 유통을 담당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기술이전계약은 위탁생산계약의 이전 단계로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에 대한 러시아의 DS(Drug Substance)/DP(Drug Product) 기술 이전 및 밸리데이션 등의 내용이 담긴다. 

회사는 지난달 상업용 백신생산시설이 들어선 충북 오송의 제1캠퍼스 별관을 준공했으며 올해 내에 현재 내부작업 중인 제2캠퍼스의 메인 백신센터도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10만4000ℓ의 백신 생산량 가운데 일부가 이번 HV-ENSO와의 위탁생산에 배정되며 나머지는 현재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의 스푸트니크V에 배정됐다.

4. 베트남 나노젠 관련주

베트남 나노젠 관련주가 소극적 움직임을 보인다.

9일 기준 넥스트사이언스는 5.17% 내린 1만 5600원에, 에이치엘비는 1.59% 내린 4만 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제약은 0.99% 내린 1만 495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80% 내린 1만 3900원에 장을 닫았다. 

이같은 하락세는 나노젠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승인이 지연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신문사 뚜오이쩨(Tuoi Tre)에 따르면 지난 1일 나노젠 연구 개발 이사 도밍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및 생물확적 테스트 제조업체와의 회의에서 회사가 보건부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나노젠의 대규모 생산 설비는 거의 완성 단계에 있으며 긴급사용 허가를 위해 보건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5. 요소수 관련주

요소수 관련주가 대체로 하락했다. 

9일 기준 롯데정밀화학은 0.24% 내린 8만 2800원에, KG케미칼은 6.62% 내린 3만 5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켐스는 2.95% 내린 2만 4650원에, 남해화학은 3.41% 오른 1만 5150원에 장을 닫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 됐다"며 정부가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급한 것은 공공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고 긴급수급 조정 조치 등으로 수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특정국가의 수입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고 면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6. 메타버스 관련주 

메타버스 관련주 주가가 일제 상승세다.

9일 기준 덱스터는 6.69% 오른 2만 6300원에, 버킷스튜디오는 2.59% 오른 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지윅스튜디오는 14.14% 오른 3만 8750원에, 셀바스AI는 29.94% 오른 6900원에 장을 닫았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 뉴딜 분과 제5차 회의'에서 "최근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가상융합 기술이 발전되면서 확장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미래를 이끌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표했고, 지난주 페이스북은 회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경제·사회적 변화상을 전망하고 예상되는 이슈에 대해 선제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메타버스·블록체인·클라우드·지능형 로봇 등 6개 핵심 육성 분야에 2025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성장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7. 탄소중립 관련주

탄소중립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48% 내린 9만 9900원에, 한화솔루션은 1.48% 내린 3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린케미칼은 0.81% 오른 9990원에, 한솔홈데코는 0.53% 내린 1860원에 장을 닫았다. 

한창제지는 0.69% 오른 2185원에 사고팔렸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관한 중국과 러시아의 위기의식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설에서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참석조차 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럽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오바마는 지난 2015년 파리에서 기후협정이 체결될 때 미국 대통령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그는 대부분 국가가 파리협정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최근 이상 기후를 지목했다. 그는 "빨리 움직이지 않은 결과는 점점 뚜렷해진다. 기후와 관련해선 남은 시간이 정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가 그레타(툰베리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로 가득 차 있다며 "가서 변화를 만들어라. 인생이 걸린 것처럼 투표하라"라며 "정부가 유권자의 압박을 느끼지 않으면 더 야심 찬 기후 대책은 나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미국만 과감한 것은 아니라면서 영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사례와 함께 한국의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을 언급했다. 그는 공화당이 기후 과학에 적대감을 표하면서 이를 당파적 이슈로 만들고 있으나 지구는 그런 대상이 아니고 기후변화는 정치 점수를 딸 기회로 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반대하는 사람들의 사정을 잘 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8. 한파 관련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한파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기준 쌍방울은 9.52% 오른 771원에, 부스타는 4.79% 오른 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쌍방울은 쌍방울은 지난달 추동내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발열내의 등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쌍방울은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2주 이상 빨리 21FW(가을겨울) 추동내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부스타는 1973년 1월 26일 보일러제조 및 난방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산업용 보일러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다.

9. NFT 관련주

NFT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9일 기준 서울옥션은 3.02% 오른 3만 5850원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9.81% 오른 1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는 3.55% 오른 18만 9500원에, 다날은 6.61% 오른 9350원에 장을 닫았다. 

NHN은 12.26% 오른 8만 7900원에, 에이스토리는 8.72% 오른 3만 4900원에 사고팔렸다. 

이날 에이스토리는 자회사 에이아이엠씨(AIMC, 대표 한세민)가 두나무와 NFT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콘텐츠와 에이아이엠씨 소속 셀러브리티를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들을 연내 출시한다고 전했다.

에이스토리는 두나무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셀러브리티 등을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 출시와 함께 NFT와 메타버스 생태계가 결합된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협력 계약으로 출시되는 NFT프로젝트들의 런칭일과 구체적 라인업을 곧 추가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