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강이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한국주강은 24.03%(1980원) 하락한 6260원에 거래 중이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세계 철강업계가 철광석 대신 고철 사용 비중을 대폭 늘리면서 고철(철스크랩) 가격이 13년 만에 t당 60만원을 넘어섰다.
작년 12월 평균(31만2000원)의 두 배 수준이다.
고철 가격 상승의 여파는 국내 제조업체 전반에 미칠 전망이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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