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배우 손보승이 ‘내일은 국민가수’에 등장하며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손보승은 직장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보승은 엄마 이경실의 충고를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 10kg를 2주 만에 감량한 뒤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는 “드라마에서는 조연이지만 무대에서는 주연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는 올하트. 마스터 이석훈은 “내 귀가 맞나라고 의심했는데 개인적으로 고음과 저음을 가도 심지가 남아 있는 소리를 좋아한다. 보승 씨가 본인의 몸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붐은 “‘펜트하우스’ 때보다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했고, 손보승은 “그때보다 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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