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나이, 돌연 방송 하차·퇴사로 힘든 일생(사진=MBN)
심권호 나이, 돌연 방송 하차·퇴사로 힘든 일생(사진=MBN)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심권호가 출연했다.

그는 선수시절 세계 최초로 두 개 체급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신화를 이뤘고, 한국인 최초로 레슬링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까지 누렸다.

이후 화려한 업적을 뒤로하고 은퇴해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았던 그는 각종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며 친근한 이미지로 활약했다.

하지만 어느 날 돌연 방송 하차와 함께 퇴사 소식까지 전해지며 그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과연 그가 밝히는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간직한 오랜 꿈은 무엇일까. '전설'이라 불리던 작은 거인 심권호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본다.

한편, 심권호 나이는 올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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