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 영화 마션 속 폭풍 만난다(사진=KBS)
KBS '키스 더 유니버스' 주지훈, 영화 마션 속 폭풍 만난다(사진=KBS)

주지훈이 영화 ‘마션’ 속 먼지 폭풍을 만나 곤욕을 치렀다.

28일 방송되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2편 ‘화성인류’에는 지구 밖 새로운 거주지 후보로 꼽히는 화성의 이주 계획과 인류의 끝없는 도전이 그려진다.

‘키스 더 유니버스’ 첫 방송에서 AR 기술로 되살아난 티라노사우루스와 사투를 벌였던 주지훈은 이번에는 화성으로 가상 투어를 떠난다.

화성 가이드로 변신한 주지훈은 에베레스트보다 3배 높은 올림푸스산과 37억 년 전 원시 화성에 존재했을 길이 100km의 폭포로 안내하며 ‘제2의 지구’가 될 화성이 품고 있는 태초의 비밀을 풀어간다.

이와 더불어 주지훈이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와 탐사 드론 ‘인저뉴어티’를 눈앞에서 만나고 화성 먼지 폭풍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포착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는 2020년 5세대 기반 실감형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편 ‘화성인류’는 28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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