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2021 희망수성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희망수성복지한마당(이하 복지한마당)은 ‘메타버스 타고 온(ON)~ 수성복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에서 진행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념식, 수성라디오스타, 수성퀴즈왕 등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운 코로나 상황을 준비하는 이들의 바람과 일상회복으로의 기대를 담은 인문학 특강 ‘숲을 만나다, 삶을 사랑하다’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프로그램 외에도 수성구 복지기관에서 ‘수성복지투어’를 열어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김대권 구청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복지한마당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시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한 온라인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이 복지를 통해 일상을 행복하게 영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한마당은 공식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 유튜브 채널 ‘수성복지한마당’, 수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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