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과거 여친 발언에 당황? "조회수 100만 돌파"(사진=유튜브 캡쳐)
임영웅 과거 여친 발언에 당황? "조회수 100만 돌파"(사진=유튜브 캡쳐)

가수 임영웅 영상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TV조선 유튜브 채널은 최근 '엄마 폭탄 발언 임영웅 땀 폭발'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해 5월 1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1회 방송분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학부모 참관 수업으로 펼쳐져 임영웅, 영탁, 장민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임영웅의 엄마 이현미 씨는 "임영웅이 속 썩인 게 있었냐"는 MC 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속 썩인 게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반발하자 이현미 씨는 "엄마한테는 꽃다발을 한 번도 안줬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있어서"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당황한 임영웅은 "언제? 조심해야 된다"고 말을 막았다.

이어 이현미 씨는 "중학교 때"라며 "여자친구한테만 꽃다발을 줬다고 들었다. 친구 엄마가 나한테 이야기를 해주는 거다. 그때 정말 엉엉 울었다. 나한테는 안 주고 너무 서운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임영웅은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 내가 엄마한테 꽃 선물을 못 준 건 엄마가 꽃보다 아름다워서였다"라고 말해 훈훈한 엔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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