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해명' 배수진, 추성연과 함께한 시간(사진=유튜브 캡쳐)
'열애설 해명' 배수진, 추성연과 함께한 시간(사진=유튜브 캡쳐)

배동성 딸 배수진이 추성연과 등산에 나섰다.

27일 방송인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성연 오빠랑 첫 등산 ft. 김재열 & 정윤식'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수진과 추성연이 인왕산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배수진은 "출연 후 처음 만나는 것"이라며 돌싱글즈 출연 후 추성연과 처음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추성연도 "다른 사람들도 다 처음 본다 이렇게 하니까 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등산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추성연은 "오랜만에 서울 오니까 좋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배수진은 "어색할 줄 알았죠"라고 답했고 추성연은 "아니다. 우린 이제 구면이잖냐. 몇 번 보니까 덜 낯가리게 된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배수진은 "말 편하게 하셔라"고 말했다.

추성연은 "그러자"고 흔쾌히 응했다.

배수진과 추성연은 '돌싱글즈' 최종 선택 후 3개월 만에 재회한 지난 9월 방송분에서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방송에서 매칭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서 럽스타그램, 남양주 여행설 등 열애 의혹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그런 소문은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다"며 "서로 SNS에 올린 사진 배경이 비슷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2018년 결혼했다가 지난해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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