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 16분께 생도 남동방 6.8해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상선간 경미한 충돌사고로 인해 어선의 좌현 선수가 손상된 모습/제공=부산해경
28일 오전 6시 16분께 생도 남동방 6.8해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상선간 경미한 충돌사고로 인해 어선의 좌현 선수가 손상된 모습/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28일 오전 6시 16분께 생도 남동방 6.8해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상선간의 경미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부산항 VTS에서 모니터링 중 표류 중인 A호와 조업차 이동 중인 B호가 충돌한 것을 인지하고,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승조원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 및 오염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해 중 수시로 주변과 기상을 확인하는 등 항상 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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