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 받아 2018년 스핀오프 방식으로 설립됐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암 유전체 진단, 싱글셀 유전체 분석 등 정밀의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코스닥 상장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다. 주당 공모가액은 2만4700원~3만2200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64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지니너스는 공모가를 확정 지은 후 27~2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 시기는 내달 중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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